중기부, ‘부담경감 크레딧’ 사용처 통신비,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5-08-06 15:33:54
		수정 2025-08-06 15:33:54
		이수빈 기자
		0개
	
	
집합건물 등 이용 사각지대 해소
 
현재 사용처 중 하나인 공과금을 소상공인이 크레딧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기 등 공과금을 직접 결제해야 하나, 집합건물은 공과금이 건물관리비에 포함되있고 크레딧 결제처가 건물관리 업체임에 따라 크레딧 사용이 불가했다.
이에 중기부는 우선 집합건물 입주 소상공인과 크레딧 사용에 애로가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증빙자료 제출이 없는 현재 방식을 유지하면서,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처를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작년 전기료 지원사업에서 소상공인들이 증빙과정에서의 부담을 많이 호소했던 점을 감안할 때, 관리비 고지서에 포함되어있는 공과금을 확인해 지급하는 방식은 크레딧 집행상황을 보며 추가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황영호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단장은 “이번 사용처 확대를 통해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도 크레딧을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담경감 크레딧은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50만원 한도의 디지털 포인트를 소상공인이 등록한 카드에 지급하는 사업으로,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가능 기간은 11월 28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으며, 크레딧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전자, 제56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 쿠팡,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서 AI 기반 소상공인 성장 사례 소개
- 롯데웰푸드, 성수동에 자일리톨 팝업스토어 열어
- 쿠팡, ‘2025 소상공인 대회’서 AI 기반 성장 사례 소개
-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익 7803억원…전년 동기 대비 14.1%↓
- 롯데 신동빈 회장, 각국 정상·글로벌 CEO와 협력 방안 논의
- 이한준 LH 사장, 개혁 3년 마무리…“국가 위해 또 다른 길 나선다”
- 롯데하이마트, 3분기 영업익 190억…전년比 39.3%↓
- 시몬스, '시몬스 테라스'서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선봬
- 롯데월드타워 미디어파사드, ‘서울시 좋은빛상’ 우수상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전자, 제56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 2계명문화대, RISE 사업 일환으로 청년 창업 역량 강화 및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도모
- 3쿠팡,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서 AI 기반 소상공인 성장 사례 소개
- 4롯데웰푸드, 성수동에 자일리톨 팝업스토어 열어
- 5부산교육연수원, 초등 교감·교사 미래교육 리더십 아카데미 운영
- 6경상원, '소공인 박람회'로 경제 활성화나서
- 7인천교통공사, PM 배터리 화재 대응 ‘실전형 합동훈련’
- 8인천시의회 정해권의장, 의용소방대원 대응 능력 격려
- 9부천시, 루미나래 시민 체험의 장으로 선보여
- 10인천시, 시민 참여형 장터로 농가 판로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