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전국
입력 2025-08-07 09:11:16
수정 2025-08-07 09:11:16
김아연 기자
0개

이번 평가는 2024년 사업 수행 결과를 종합 분석해 실시된 것으로, 김천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김천시와 함께 사업을 수행한 기관들도 우수한 운영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천시노인복지관은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김천시니어클럽은 ‘우수 수행기관’으로 각각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총 2,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되었다.
두 기관은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높은 실적을 거두었다.
노인복지관은 보육시설 지원사업, 스쿨존 교통 지원 봉사 등 공익형․사회서비스형 사업을 중심으로 10개의 사업단을 운영했고, 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 봉사, 교육시설 봉사 등 공익형 13개 사업단을 활발히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노인복지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개발․추진하여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2025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에 18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행기관 3개소와 협력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501명이 증가한 총 4,01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건강한 노후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yeuki50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