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역 호우특보…김포 ‘경보’, 북부 최대 200mm 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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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3 13:25:55
수정 2025-08-13 13:25:55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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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는 1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김포시에 호우경보를, 고양·용인·화성·부천·남양주·안산·평택·시흥·파주·의정부·오산·양주·이천·구리·안성·포천·여주·동두천·가평·연천 등 2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13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 3시부터 시간당 30~65mm의 매우 강한 비로 이어졌으며,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25.0~81.0mm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비구름 영향으로 내일까지 많은 비가 이어지고, 특히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30~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수 시간은 13일 오전 5시부터 14일 자정까지이며, 예상 강수량은 북부 80~200mm, 남부 50~150mm입니다.

김동연 지사는 재난안전상황실 대형화면에 띄워진 교각,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진입로 등을 일일이 가리키며 대처상황을 확인했습니다.
김 지사는 신속한 현장 대응력 확보와 상황 관리 철저, 출·퇴근길 침수지역 진입 금지 안내, 휴가철 산간지역·야영장·펜션 등 행락객 대피 안내,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예찰·점검 등을 각 시·군에 특별 지시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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