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23~24일 방미…이시바 총리와 첫 한일 정상회담
경제·산업
입력 2025-08-13 16:52:16
수정 2025-08-13 16:52:16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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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정상 간 개인적 유대·신뢰 관계 깊어지길 기대"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방미에 앞서 일본을 먼저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한일정상회담을 갖는다.
13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오는 23∼24일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 정상은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발판을 공고히 하고, 한일·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과 역내 평화·안정, 지역·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국 정상은 지난 6월 셔틀 외교를 조속히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며 "이번 방일을 통해 양 정상 간 개인적 유대와 신뢰 관계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의 방미·방일 일정이 모두 확정됨에 따라 그간 검토해 온 대미·대일 특사단은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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