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소스, 코첼라·워터밤·K팝 무대…페스티벌 넘어 K컬처 아이콘으로"
경제·산업
입력 2025-08-20 09:00:05
수정 2025-08-20 09:00:05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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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올 여름, 불닭소스는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 현장에서 관객들의 눈과 혀를 사로잡았다.
삼양식품은 불닭소스가 음악, 패션, 라이프스타일이 집결하는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식품의 영역을 넘어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매운맛이 전 세계 MZ세대가 열광하는 ‘페스티벌’이라는 무대에 등장하며 새로운 문화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페스티벌은 패션, 뷰티, 푸드가 어우러지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패션 브랜드는 한정판 굿즈를 선보이고 뷰티 브랜드는 현장 메이크업 체험존과 포토부스를 운영하는 등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식품 브랜드까지 합류하며 페스티벌은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무대로 확장되고 있다.
불닭소스는 올해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워터밤 등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에 공식 파트너십으로 참여해 페스티벌의 중심에 섰다. 특히 현장에 설치된 ‘불닭소스 디스펜서’는 참석자들에게 스틱형 불닭소스를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원하는 음식에 직접 뿌려먹을 수 있도록 유도해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양상은 K-팝 팬덤을 위한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차은우 팬미팅 콘서트, 피원하모니(P1Harmony) 콘서트 등 다양한 K-팝 무대에서 불닭소스 디스펜서가 설치되며 K-컬처로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불닭소스는 패션과 뷰티가 주도하던 페스티벌 현장에 전혀 다른 감각으로 무대를 채웠다. 페스티벌은 이제 브랜드가 고유의 개성을 경험으로 풀어내는 플랫폼이 됐고, 불닭소스는 그 속에서 ‘매운맛’이라는 강렬하고 직관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며 푸드 마케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소스는 단순히 매운맛을 넘어, 전 세계 MZ세대의 문화와 트렌드를 함께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페스티벌과 K-컬처 무대에서 불닭소스만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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