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하이원 굿즈 개발 사업 최종 보고회 개최
강원
입력 2025-08-19 16:42:13
수정 2025-08-19 16:42:13
강원순 기자
0개
석탄산업 역사와 강원랜드 브랜드 가치 동시에 홍보하는 창작물 50여 종 공개
‘굿즈 개발 사업’은 폐광지역의 회생을 위해 설립된 강원랜드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기억하고, 연간 680만 명이 찾는 하이원리조트에서 특별한 방문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원랜드 임직원, 상품개발 및 마케팅 전문가, 하이원 글로벌 서포터즈 등이 참석해 굿즈 개발의 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성을 모색했다.
사업은 폐광지역 산업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하이원리조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 희망의 빛 ▲ 설렘의 빛 ▲ 자연의 빛 세 가지 테마 총 53종의 굿즈가 개발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과거 탄광의 리더인 항장들만 사용할 수 있던 지팡이를 모티프로 한 우산, 와인스토퍼 등을 비롯해, 최근 폐기물 규제가 해소된 석탄경석을 활용한 세라믹 굿즈 등이 있다.
또한, 하이원의 웰니스 프로그램과 연계한 ‘운탄고도 인센스 세트’, ‘웰니스 요가타월’등도 함께 선보이며 힐링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아시아 최고의 고원 웰니스 리조트로서의 홍보 효과를 높였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굿즈 개발 사업은 하이원리조트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완성하는 중요한 과정” 이라며 “탄광문화의 가치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통해 폐광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리조트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오는 11월 경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내 ‘굿즈샵’을 오픈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한 굿즈를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사랑방 교회’ 만든 문인범 목사 “누구나 편한 안식처 만들어야죠”
- 2신한라이프 교체, 신한EZ는 연임…보험사 CEO 인사 본격화
- 3넷플릭스, 102년 역사 워너브라더스 인수…글로벌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 예고
- 4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처리기간 연장…자료 보완 후 심의 재개
- 5주병기 공정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 6장기독점 제동 걸린 구글…美 법원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 7美 9월 PCE 물가 전년比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8EU, X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디지털서비스법 첫 과징금 부과
- 9美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수상…"내 인생의 큰 영예"
- 10LG그룹, ‘원LG’ 연합군으로 1400兆 AI데이터센터 공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