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국정과제 제1동반자…"경기도가 앞장선다"

전국 입력 2025-08-21 18:36:15 수정 2025-08-21 18:36:15 강시온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경기도 정책·수요, 국정과제에 반영…지금이 골든타임
360도 돌봄·주4일제·기후보험 등, 도정 성과 국정과제에 대거 포함
산재사고 예방 특별 당부…‘노동자가 안전하게 돌아오는 일터 만들겠다’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경기도청)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 김동연 지사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발표와 관련해, “지금이 경기도의 정책과 수요를 국정과제에 반영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특히, 경기도 주요 현안 간부회의에서 국정과제 대응을 위한 TF 운영 방안과 세부 전략을 논의했는데, 경기도가 정부의 제1동반자로서 국정과제 이행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강시온 기잡니다. 

[기자] 
경기도청에서 열린 주요 현안 간부회의.
김동연 지사는 국정과제와 지역 공약을 점검하며, 도정의 방향을 다시 한번 다잡았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금이 경기도 정책과 수요를 국정과제에 반영할 골든타임입니다. 제1동반자로서 국정과제 이행과 성공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합시다.”

지난주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는 123개의 국정과제가 담겼습니다.

김 지사는 이 가운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해온 ‘360도 돌봄’, ‘간병 SOS 프로젝트’, ‘주4일제’, ‘기후보험’ 등이 다수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경기도는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AI 선도사업 특구 지정 등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건의해 왔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정과제 대응전략 TF’를 운영하며 국비 지원과 법령 개정 건의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김 지사는 회의에서 산업재해 예방도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노동자가 한 명도 없게끔 만들겠다는 각오와 목표 하에, 산재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랍니다.”

경기도는 앞으로 국정과제와 연계된 도정 현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서울경제TV 경기 강시온
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