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확충 해법, 민간투자서 찾는다"…김포시의회 본격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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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0 15:54:12
수정 2025-08-20 15:54:12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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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SOC 수요 대응, 재정 부담 완화 방안 검토
BTL·BTO 등 민간투자 도입 타당성·정책 방향 모색
오는 11월까지 연구용역…지속가능한 시설 확충 모델 제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김포시의회가 공공시설 확충 해법을 민간투자에서 찾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7일, 김포시 민간투자사업 모델 발굴 및 적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김포시의 생활기반시설 수요와 지역 여건을 분석하고, BTL·BTO 등 민간투자사업 도입의 타당성과 적합한 사업 모델,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연구회 대표 유영숙 의원은 “인구 급증으로 생활 SOC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시민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김포시 공공시설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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