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새솔중학교 소프트테니스 인조잔디구장 완공

전국 입력 2025-08-21 21:38:37 수정 2025-08-21 21:38:37 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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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전용 코트 3면 조성…선수 훈련 환경 개선 및 경기력 향상 기대

순창군과 새솔중학교 관계자, 지도자, 학생들이 20일 열린 새솔중학교 소프트테니스 인조잔디구장 완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창군]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은 지난 20일 새솔중학교에서 소프트테니스 인조잔디구장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장은 1975년 기존 경기장 준공 이후 50년 만에 새롭게 조성된 소프트테니스 전용 인조잔디 코트 3면으로, 군비와 도비 3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시설 조성은 전국 대회에서 인조잔디구장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선수들의 훈련 효율성과 경기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역 선수들의 전문적 훈련 환경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순창 새솔중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은 1975년 이승길 감독 부임 이후 꾸준한 성과를 올리며 지역 명성을 쌓아왔다. 1979년 전국추계연맹전 단체전 우승, 1980년 전국종합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1981년 제62회 전국대회 우승 등 주요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인조잔디구장 완공으로 순창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은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향후 전국대회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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