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열린소통 시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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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1 21:38:20
수정 2025-08-21 21:38:20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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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역세권 투자선도지구·춘향테마파크 모노레일 사업 등 주요 현안 한눈에 확인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약 600명이 참여하는 '남원시와 함께하는 열린소통 시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기회발전특구와 KTX 남원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추진 방향을 시민에게 쉽게 설명하고, 춘향테마파크 모노레일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는 시민 질문에 현장에서 답하며 정책 정보를 직접 공유하고, 미래 도시 비전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행사는 전문 아나운서 사회로 약 100분간 진행된다. 개회와 시장 인사말에 이어 기획조정실장이 기회발전특구와 KTX 남원 역세권 투자선도지구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관광과장이 춘향테마파크 모노레일 사업 경과와 향후 일정을 설명한다. 이어 시장과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책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남원시는 발표 자료를 주제별 프레젠테이션 형태로 제공하고, 현장에서 남원 3대 축제(드론제전·흥부제·문화제야행) 홍보 자료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장회보, 현수막, 문자·알림톡, 마을 방송, 시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 참여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정책은 시민과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남원의 발전 전략과 생활 밀접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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