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페셜T’ 참여 고객 20만명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5-08-25 08:47:49
수정 2025-08-25 08:47:49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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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SK텔레콤의 장기 고객 혜택 프로그램, ‘스페셜T’가 참여 고객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조용필 콘서트 초청, 숲캉스 리뉴얼 등 고객 혜택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SKT는 장기 우수 고객 혜택 프로그램 ‘스페셜T’가 고객들의 호평속에 론칭 1년 7개월 만에 누적 참여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페셜 T는 SKT가 장기 고객 대상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1월 론칭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이벤트로는 공연·전시 최대 60% 할인, 봄·가을 시즌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 숲캉스 개최, ICT 체험관 티움(T.um) 관람, 프로농구 SK나이츠 홈경기 관람 등이 있다.
NOL티켓과 제휴해 매월 인기 공연과 전시를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는 월 평균 이용자가 4000명을 넘어섰으며 사용 빈도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인기 뮤지컬을 포함해 총 124개 작품에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도 뮤지컬, 전시, 연극, 콘서트에 걸쳐 총 46개 작품에 할인을 제공해 왔다.
서울의 명소로도 꼽히는 SKT타워의 미래기술 체험관 티움 관람은 지금까지 총 115회 진행됐으며, 최고 경쟁률이 850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SK나이츠의 잠실 홈경기 초청 이벤트는 장기 우수 고객만을 위한 전용 좌석을 확보하고 SK나이츠 굿즈샵 쿠폰도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SKT는 신규 이벤트 신설, 기존 프로그램 리뉴얼 등 하반기에 진행될 스페셜T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통해 장기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우선 오는 9월 6일 개최되는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콘서트에 장기고객 400명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전좌석 무료라는 파격 조건으로 역대급 티켓팅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SKT는 400석을 확보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10년 이상 장기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 한 분, 한 분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오래 함께할수록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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