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광한서로 보행환경 혁신…시민·관광객 안전 확보

전국 입력 2025-08-25 12:13:25 수정 2025-08-25 12:13:25 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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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과 공설시장 연결, 보행자 중심 광장형 도로 조성…10월 착공 예정

남원시가 추진 중인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남원시]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광한루원과 공설시장을 연결하는 보행 동선을 개선하고, 보행자 중심의 광장형 도로를 조성하는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월 착공을 목표로 공사발주 절차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공사 기간 중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한루원 중심상권 활성화 거점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관광 성수기를 피해 10월부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광한루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총 사업비 20억 원(도비 10억 원, 시비 10억 원)이 투입된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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