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주민 참여로 모은다... 용담 1리 페트병·폐건전지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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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5 15:02:25
수정 2025-08-25 15:02:25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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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보상제 시범 운영… 주민·청소년 참여로 자원순환 문화 확산

[서울경제TV 양평=김채현 기자] 양평군 용담 1리 자원순환마을이 주민들과 함께 투명 페트병과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양평군은 25일 이번 활동이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새마을회는 마을회관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주민들이 주 3회 배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도 참여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 군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투명 페트병 500g당 종량제봉투 10L 1매,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는 수거보상제를 시범 운영 중이다.
군은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2026년부터는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마을 단위의 작은 실천이 지역 환경 보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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