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생활권 맞춤형 건강서비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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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6 13:21:50
수정 2025-08-26 13:21:50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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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친화적 건강 거점 마련, 생애주기별 건강 프로그램 운영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26일 남원시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한국증진개발원, 전북도 및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건강 수준 향상과 생활권 밀착형 맞춤 건강 지원을 목표로 조성됐다. 센터 내 통합관리실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체성분 분석(인바디) 등 기초 건강검진이 가능하며, 건강·영양·운동 상담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 건강체험관, 비만관리 프로그램, 한의약 기공체조 등 생애주기별 건강 교육과 슬로우 조깅동아리 등 주민 참여형 건강 실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센터 이용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주민 휴식 공간인 쌈지공원도 함께 조성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센터 개소로 남원시는 기존 보건소 중심 구조를 넘어, 생활권 가까이에서 예방·관리·체험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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