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경기바로’로 소상공인 지원 통합…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도약
전국
입력 2025-08-26 19:07:13
수정 2025-08-26 19:07:13
강시온 기자
0개
올해 9개 시군, 공공기관 ‘경기바로’ 서비스 참여
소상공인 지원, 관련 데이터 등 ‘원스톱’ 처리 가능한 통합 플랫폼으로 격상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김민철, 이하 경상원)이 26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 공동 활용을 위한 시군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경기바로’는 소상공인이 지원 사업 신청 시 필요한 서류를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난해 광명·수원·용인 3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는 과천·구리·성남·안산·여주·의정부·포천 등 9개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경상원은 올 6월부터 ‘경기바로’를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통합지원 플랫폼으로 고도화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증·기술 지원을 연계하고, 지원사업과 정책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민철 원장은 “경기바로 도입으로 서류 준비 시간이 약 5분 이내로 단축되고 각종 절차도 간소화돼 소상공인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 지원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하남시, 신도시 과밀에 교육지원청 추진 ‘속도’
- 김동연 지사 “인공지능위원회, 경계없이 활동할 것”
- 부천문화재단, ‘문인의 날’로 지역 문학의 지평 넓힌다
- 경기경제청, 평택 포승지구에 400억 원 대 투자
- 공영민 고흥군수 “소외되는 군민 없도록 최선 다할 것”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영종구 행정 이원화 해소가 최우선 과제”
-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영종국제학교 가처분 기각 환영”
- 김한종 장성군수,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 위촉…"군정 투명성·신뢰도 상승 일조"
-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군이 AI와 신재생에너지 선도 대한민국 핵심 축 도약"
- 고창군, 제23회 고창고인돌마라톤 대회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남시, 신도시 과밀에 교육지원청 추진 ‘속도’
- 2예보 청각장애 유도선수 이주호, 도쿄 데플림픽 동메달 획득
- 3김동연 지사 “인공지능위원회, 경계없이 활동할 것”
- 4부천문화재단, ‘문인의 날’로 지역 문학의 지평 넓힌다
- 5경기경제청, 평택 포승지구에 400억 원 대 투자
- 6서유석 금투협회장, 연임 도전 공식화…금투협 역사 최초
- 7공영민 고흥군수 “소외되는 군민 없도록 최선 다할 것”
- 8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 감염병 대응·백신주권 확보 위한 업무협약 체결
- 9동화약품 자회사 메디쎄이, 강현귀 국립암센터 교수 초청 강연 진행
- 10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영종구 행정 이원화 해소가 최우선 과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