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코리아, 일본 굿즈 공식 팝업샵 ‘나가노마켓 in 성수’ 개최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캐릭터 상품 전문 판매 회사 주스코리아는 9월 29일 일본의 유명 캐릭터 굿즈 판매점인 ‘나가노마켓’의 공식 팝업샵을 성수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캐릭터 굿즈 판매 브랜드 ‘나가노마켓’은 일본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나가노(nagano)’의 작품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다. 나가노는 ‘농담곰’, ‘치이카와’로 익히 알려졌으며, 일본 현지에서 20~3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최근 홍대에 위치한 ‘0% SEOUL(제로 퍼센트)’ 매장에서 진행된 ‘나가노마켓’ 팝업샵의 흥행으로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증명했다. ‘치이카와’의 경우 국내에서도 만화, 애니메이션, 굿즈, 카카오 및 라인 이모티콘 등을 통해 두터운 팬층이 형성된 바 있다.

특히 29일 성수에서 개최되는 ‘나가노마켓 in 성수’ 팝업샵은 규모 면에서 전례 없는 볼륨감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한국 팬들의 수요를 충족시킬만한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인기상품군인 컬러곰과 동시에 한국 한정 색상의 컬러곰을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샵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공식 SNS에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한 자세한 소식은 '0% SEOUL'의 공식 ‘X’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캐릭터 상품 전문 판매 회사 주스코리아는 지난 4월 ‘0% SEOUL 나가노마켓 in 서울 팝업샵’을 개최한 바 있다. 나가노마켓 in 성수는 그 두 번째 팝업샵이 된다.  

주스코리아 관계자는 “나가노의 캐릭터는 일본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으며, 0% SEOUL에서 개최한 ‘나가노마켓 in 서울 팝업샵’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고객 성원에 힘입어 ‘나가노마켓 in 성수 팝업샵’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의 팝업샵과, 일본 공식 '나가노마켓' 팝업샵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한국의 나가노 팬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즐거움으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고객 만족의 나가노 마켓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dlcodn1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