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제만두 전문 장인의집, 지역 업체와 MOU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8-27 13:46:10 수정 2025-08-27 13:46:10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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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인의집]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제주 수제만두 전문점 장인의집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 지역 농가 6곳, 제조 및 유통 기업 4곳 등 총 10곳과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인의집은 초인재돌봄농장, 늘푸른야채유통, 비바리축산, DH푸드, 청춘이오란다, 주식회사 제성을 포함해 일반 농업인 4명과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판매자, 소비자가 함께 하는 상생협력센터를 통해 제주 식품연구소, 청년 창업센터, 제주 음식 체험관 운영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장인의집은 2018년 본점을 개업한 이래 꾸준히 제주 지역을 위주로 가맹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365일 끓이는 가마솥에 한우를 넣어 끓이는 육수와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유의 만두가 어우러진 정통 보양 전골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여러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의 셀럽들의 방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마켓컬리 등을 통한 온라인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업체 측은 제품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직접 출원 등록했으며, HACCP 적용업소 인증서도 획득해 위생과 품질에 있어서도 내부 차원에서 철저한 관리 하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인철 장인의집 대표는 이번 MOU 체결에 대해 “제주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해, 지역 내 전체적인 동반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를 통해 제주 지역 내 인구수 유입과 경제 활성화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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