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현 학술원‧(주)따뜻한 세상, 대구행복진흥원에 이불세트‧매트 1065채 후원

전국 입력 2025-08-27 14:20:39 수정 2025-08-27 14:20:39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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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진흥원에서 진행된 전달식 모습(좌 이승남 명지현 학술원 대표, 우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 [사진=대구행복진흥원]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7일, 명지현 학술원(대표 이승남)과 ㈜따뜻한 세상(대표 최재규)으로부터 3,0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패드 1065채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대구행복진흥원 산하 소속시설의 생활인과 이용자, 그리고 지역 내 소외 계층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과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대표, 대구행복진흥원 임직원 등이 참석해 후원의 의미를 나누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 세상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대구행복진흥원과 인연을 맺어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해 7월에도 약 2,500만원 상당 이불‧패드 875채를 후원 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에 대해 이승남 명지현 학술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재규 ㈜따뜻한 세상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이 우리 지역을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든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시는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 세상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소속시설 이용자들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웃을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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