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전 장관, 고향 남원에 기부금 1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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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7 12:19:16
수정 2025-08-27 12:19:16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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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230만 원 달성…청소년 인재양성 사업에 활용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6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누적기부액 230만 원을 달성했다.
남원시 송동면 출신인 권 전 장관은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 33년 이상 보건복지 분야에서 활동한 전문가다. 현재는 법무법인 세종 헬스케어팀에서 의료·제약·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권 전 장관은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통해 2023년부터 꾸준히 고향 남원에 기부하고 있다"며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기부금이 청소년과 후배들의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온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한 인재양성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기부금을 활용해 2024년부터 중학생 해외 영어캠프(뉴질랜드, 50명)와 특성화고 실습용 푸드트럭 지원사업(1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정기부사업인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셔틀버스, 책상, 의자) 구입을 위해 2억 원 모금을 진행 중이며, 기부자 명예의 전당 운영과 청소년 손편지 전달 등 피드백 기반 지속적 기부문화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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