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떡볶이, '올해의 브랜드 대상' 9년 연속 수상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동대문엽기떡볶이는 9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100% 직접 참여해 선정하는 상으로, 고객이 보내준 신뢰와 사랑을 그대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엽기떡볶이는 이번 선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떡볶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경기 불황과 소비 위축 속에서도 동대문엽기떡볶이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16년째 가격을 유지하며 가성비 높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을 뿐 아니라, 특색 있는 매운맛과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로제, 마라 등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올해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한 글래드 호텔과 손을 잡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협업 이벤트를 선보인다. 동대문엽기떡볶이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고객 감사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글래드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글래드 호텔은 숙박권과 엽기떡볶이 쿠폰을 결합한 객실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소비자에게 오랜 기간 신뢰와 인정을 받아온 두 브랜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라이프스타일 호텔 숙박과 대한민국 대표 떡볶이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9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은 소비자분들의 꾸준한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dlcodn1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