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폭염·집중호우 대비 재난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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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8 19:06:22
수정 2025-08-28 19:06:22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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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부군수 주재 회의 열고 취약시설 점검·대피체계 강화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은 여름철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이정우 부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관계부서 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계획과 협조 방안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행정복지국장, 관계 부서장, 읍·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야영장·펜션 등 휴양시설과 산사태 취약지, 하천·저수지, 임시거주시설 안전 점검 △주민 대피체계 강화 △취약계층 보호 대책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인력·장비 확보 방안 등 여름철 재난 대응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이정우 부군수는 "장마 이후 지속되는 극심한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기상 여건 속에서 각 읍·면사무소가 재난 대응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수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빈틈없이 대응할 방침이다.
이 부군수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초기 예찰과 상황파악이 골든타임 확보의 핵심"이라며 "관계 부서와 읍·면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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