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국토교통부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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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9 15:09:02
수정 2025-08-29 15:09:02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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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기반시설 조성공사 착공…2025년 9월 중 건립공사 추진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은 국토교통부와 관내 성내면 조동리 일원에 조성 중인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 일원에 드론통합지원센터를 건립을 공식화하고, 원활한 운영과 관리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63억 원이며, 대지면적 89,602㎡ 규모로 드론통합지원센터(비행시험·드론자격·드론교육), 활주로 및 실기시험장등을 구축해, 센터를 이용하는 연간 교육인원 1000여 명, 자격시험 인원이 1만 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창군은 2024년 12월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착공해 현재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은 현재 실시설계용역 및 건축 인허가를 완료했으며, 2025년 9월 중 본격적인 건립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은 고창군이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다"며 "기반시설 조성공사와 건립 추진에 차질 없도록 추진하겠으며, 양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고창군 드론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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