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5일부터 사전경기 시작…'제62회 전북 도민체전'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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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1 16:36:10
수정 2025-09-01 16:36:10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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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공식 개막 앞두고 손님맞이 분주
선수·임원 2만여 명 방문 예상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제62회 전북 도민체전' 개막을 앞두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관내 도로 요지에는 대형 홍보탑이 세워지고, 거리 곳곳에는 환영 가로기가 내걸리며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8월 30~31일 방장산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 종목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며 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어 5일에는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태권도 경기가, 6일에는 야구와 사이클, 7일에는 롤러 경기가 진행된다.
도민체전 본경기는 12일부터 공설운동장과 군립체육관, 각 읍·면 경기장에서 33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대회 기간 동안 고창을 찾는 선수단과 임원진, 응원단은 2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경기 종료 후 고창읍성 답성놀이, 운곡습지 트레킹 등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도 즐길 예정이다.
고창군은 고창경찰서, 소방서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무더위와 폭우를 대비한 실내 공간 확보 및 대형천막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에서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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