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추경·국가예산 확보 준비…의정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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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4 11:03:29
수정 2025-09-04 11:03:29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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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부터 16일간 임시회…주요 현안 집중 심사
"민생·농업 환경 개선 반영" 시민 의견 적극 수렴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열리는 제274회 임시회를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의원들은 8월 말 남원시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실적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실적 및 신규사업 보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종합 점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문위원 및 정책지원관들과 활발한 토론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중앙부처 반영 가능성을 검토하고, 타 지자체 사례를 비교하며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제3회 추경 심사를 앞두고 부서별 예산 편성과 집행 내역을 면밀히 분석하며, 민생 안정과 농업 환경 개선 등 시민 요구를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추경 예산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원들이 철저히 준비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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