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시행…퇴원 후 돌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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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4 13:05:31
수정 2025-09-04 13:05:31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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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이상 장기 입원 수급자 대상…가전·식재료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울경제TV 동두천=김채현 기자] 동두천시가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장기 입원한 환자 중 의료 필요도가 낮고 퇴원 후 연계가 가능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거지 복귀 후 가전·식재료 지원 등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사업을 시행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재정 효율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 입원 수급자가 병원이 아닌 주거지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며 “건강관리 부족으로 인한 재입원을 줄이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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