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자원순환의 날' 맞아 업사이클링 시설물 대안학교에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5-09-07 09:02:17
수정 2025-09-07 09:02:17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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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지역 사회 상생 가치 실현하는 프로젝트"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롯데마트는 지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시설물을 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대안학교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역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 520㎏을 활용한 책상, 의자, 벤치 등을 구리 민들레학교에 기부했다.
시설물 제작을 위한 고압 프레스 사출은 지역 중소 업사이클링 기업이 맡았다.
롯데마트는 구리광장에서 열린 시설물 전달식에서 구리 시민들을 위한 특별 공연과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리는 토크콘서트도 열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3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폐현수막 업사이클 사업을 시작해 수원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에게 건축자재를 지원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은 "이번 업사이클링 시설물 기부 전달식은 자원순환과 지역 사회 상생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롯데마트는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ESG와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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