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제5회 동명커피산책 11월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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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8 10:40:50
수정 2025-09-08 10:40:50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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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동 카페거리 일대, 커피·책 등 100여 개 로컬브랜드 참여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 동구의 도시 문화브랜드 축제인 '제5회 동명커피산책'이 오는 11월 8일 개최된다.
동명커피산책은 동명동의 고유한 골목 문화와 커피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 강화하고 주민, 상인, 로컬크리에이터가 함께하는 차별화된 도시문화 브랜드 구축하기 위해 동구가 5년째 진행해 온 행사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취향을 찾는 감각 여행(Taste Voyage)’으로 커피·디저트·책·빵 등 100여 개 로컬브랜드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25개 부스가 참여하는 커피 시음회 ‘Just Award’ ▲동명동 카페&전시투어 ‘No Run, Just Walk’ ▲메인무대와 골목 곳곳에서 펼쳐지는 커피 버스킹 ▲커피와 함께하는 세미나·토크쇼 ‘커피 칸타타’ ▲굿즈·원두·로컬상품을 만날 수 있는 ‘동명면세점’ ▲커피염색·커피수묵 등 예술체험 ‘동명아뜰리에’ ▲감성 로컬마켓 ‘동명마르쉐’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여행이 주제인 만큼 ▲커피산책 여권·탑승권 발급(출국장) ▲시음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굿즈와 로컬상품을 판매하는 면세점 ▲골목여행 콘셉트의 카페투어 여행지 ▲체험·마켓·버스킹이 어우러진 체험존 ▲리워드 증정 입국장 등 독창적인 체험 요소가 준비돼 있어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커피산책은 지역의 고유한 골목문화와 커피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국적인 커피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면서 “올해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취향을 발견하고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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