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육, 어디로 가나…한민수 의원이 제시한 해결책

전국 입력 2025-09-08 15:44:43 수정 2025-09-08 15:44:43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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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의회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이 인천 지역 교육 현장의 통학권과 학습권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제30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도림고등학교 남녀공학 전환 추진과 적정규모학교 육성, 공공도서관 신설 필요성을 집중 질의했다.

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합 시 유휴 부지를 공공도서관 등 교육·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며, “교육격차 해소와 문화 접근성 제고를 위해 교육청이 책임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학 전환과 도서관 조성 계획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의원은 “통학권, 학습권, 문화접근권이 고르게 보장될 때 진정한 교육격차 해소가 가능하다”며 향후 정책 감시와 제안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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