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하나로마트 양재점 '우수 상품 판촉전' 행사

전국 입력 2025-09-08 16:05:01 수정 2025-09-08 16:05:01 나윤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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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농특산물 청과, 양곡, 가공식품 등 수도권 적극 홍보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10일까지 '곡성군 우수 상품 판촉전'이 열리고 있다. [사진=곡성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역 농가의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에 홍보하는 '곡성군 우수 상품 판촉전' 행사가 진행중이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다. ‘달콤 향긋, 곡성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곡성몰 입점업체와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촉전에는 곡성농협, 석곡농협, 옥과농협 등을 비롯해 12개 업체가 참가해 곡성멜론, 기농 햇쌀, 토란대, 토란 막걸리, 수제 소시지, 조청류, 전통 된장·고추장 등 총 30개 품목이 선보인다.

행사장은 청과, 양곡, 가공식품, 홍보관 등 4개 존으로 구성되어 곡성의 맛과 브랜드를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백세미, 브레인미, 수제 소시지 등 주요 품목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곡성몰 운영 담당자는 “이번 하나로마트 판촉전은 곡성몰과 지역 농가가 수도권 소비자와 직접 만나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곡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상품 개선과 마케팅 전략에 반영하는 한편, 곡성몰 인지도 확대와 신규 회원 유입을 도모할 예정이며 나아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으로의 유통채널 확장을 위한 기반도 마련해 곡성 농특산물의 판로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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