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GTX-B 결의…“광역교통망 효율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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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9 16:57:30
수정 2025-09-09 16:57:30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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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의회는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 대표 발의 결의안이 의결됐으며,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 산업,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교육·문화·산업시설 밀집 지역 접근성 개선,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 효과를 강조했다.
결의대회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심과 주거 밀집지역 교통 소외 해소 ▶노후화된 교통복지 사각지대 개선 ▶제2경인선과 GTX-B 환승 연계 필요성 등이 담겼다.
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대통령실, 국회,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에 이송하고, 중앙정부와 지속 협력하며 GTX-B 추가정거장 확정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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