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위촉…지역 복지안전망 강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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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1 15:01:45
수정 2025-09-11 15:01:4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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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안전 융합 모델 구축…지역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
전문가 강연 통해 위기가구 지원 역량 강화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에 본격 나선다.
남원시는 1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위촉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복지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읍면동 복지안전협의체 구성·운영 및 교육 △스마트 돌봄 플러그 지원 △'남원 복지안전 119' 앱 기능 개발 등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올해 사업 대상 지역인 죽항동, 왕정동, 도통동의 위원들이 참석해 복지·안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또한 "스마트 시대 읍면동 복지안전협의체, 아는 것이 힘!"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돼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복지와 안전은 행정만으로는 완벽히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며 "복지안전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실현하고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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