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추석 맞이 '사회적경제 공감마켓'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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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5 12:29:31
수정 2025-09-15 12:29:31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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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부터 수제맥주까지…남원시청 로비서 열려
사회적경제기업·협동조합 등 14개 업체 참여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특별한 장터를 연다. 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로비에서 '추석 명절 공감마켓'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와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관하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공감마켓에서는 △한과·강정 △조청 △누룽지 △장류 △전통주 △기름 △치즈떡 △도토리묵 △김부각 △추어탕 △수제 과실차 △수제 맥주 등 1~5만 원대의 50여 종 선물세트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모든 제품은 남원시 농산물을 활용해 생산돼 명절 선물은 물론 일상 소비재로도 손색이 없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품질 좋은 선물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도모하고, 지역순환경제 실현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민이 직접 만든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에 뿌리내려 경제 선순환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추석 선물세트 주문은 오는 9월 26일까지 가능하다. 택배 접수 마감도 같은 날까지다. 관련 문의는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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