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특수교사 순직 인정 위해 교육부 협조 요청
전국
입력 2025-09-16 17:50:37
수정 2025-09-16 17:50:37
김혜준 기자
0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순직으로 인정되어야 하며, 고인의 헌신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도 교육감은 순직 인정이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이자, 특수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모든 교원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법정 정원 확보, 행정업무 경감, 교육 지원 확대 등 교육부의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인천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사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구광역시, 2025년 대구 스타기업 13社 선정…지역경제 선도할 새 주역 발굴
- 정연욱 의원 “언론개혁으로 포장된 ‘언론때리기’ 입법 즉각 중단하라”
- 인천 옹진군 마라톤, “지역경제 활성화보다 비용 부담이 먼저?”
- 김승수 의원 "TK신공항 재원 확보 지체없이 추진해야"
- 경주시, 제52회 신라문화제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 포항시, 철강산업 위기 극복 위한 지원방안 연구 용역 착수
- 부산도시공사, 우2동 孝경로잔치 행사 후원
- 안양 인덕원…"2030년 스마트 콤팩트시티 도약”
- 민선 8기 수원, 3년여 만에 첨단기업 20개 유치
- 용인특례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에이전틱 AI 시대 본격화”…삼성, AI로 새로운 가능성 연다
- 2오너 3세 합류에도…1조 자기자본 힘겨운 LS증권
- 3코인원,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코인 빌리기' 출시
- 4'GA 5위' 굿리치 매물로…보험사 GA 확장 경쟁 불붙나
- 5NC AI, 자체개발 LLM 기술력 인정…독자생존은 과제
- 6은행권, 가계대출 문턱 높여…속도조절론 부응
- 7빗썸, 모바일신분증 민간앱 인증 확대 적용
- 8中企중앙회-쿠팡 '로켓배송'에 홈앤쇼핑 제품 태운다
- 9대구광역시, 2025년 대구 스타기업 13社 선정…지역경제 선도할 새 주역 발굴
- 10“소형 조선사 수주 경쟁력 높인다”…무보, 금융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