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ASF 확산 방지 총력…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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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7 19:23:33
수정 2025-09-17 19:23:33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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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확진 직후 살처분 완료…전담공무원 배치·울타리 점검 등 24시간 대응

[서울경제TV 연천=김채현 기자]연천군은 최근 미산면 백석리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확진 직후 해당 농장과 인접 농장 총 1,863두에 대해 이동제한 및 출입통제를 실시하고, 살처분과 매몰 조치를 마쳤다. 현재 66개 양돈농가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방역상황을 유선 점검하고 있으며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도 24시간 운영 중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ASF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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