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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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9 11:45:56
수정 2025-09-19 11:45:56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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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2025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3단계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총 255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대출과 3년간 이자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홈플러스 폐점으로 피해를 입은 업체에는 우선 지원과 심사 완화가 적용된다.
대출은 1년 거치 후 5년간 분할 상환 방식이며, 이자는 1년 차 2.0%, 2~3년 차 1.5%를 시가 부담한다. 다만, 최근 6개월 내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받은 업체나 보증금액 1억 원 이상 기업, 보증 제한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9월 2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보증드림’ 앱 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을 통해 할 수 있다. /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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