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산림토목 기술 아카데미 개최
전국
입력 2025-09-19 11:38:50
수정 2025-09-19 11:38:50
최영 기자
0개
현장 전문가 초빙해 직무교육·안전사례 공유
김영혁 청장 "지속적 교육 통해 국민 생명·재산 지킬 것"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토목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제27회 산림토목 기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 국유림관리소에서 근무하는 산림토목 분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 전문가가 초빙돼 최신 기술 동향과 고품질 사업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이 이뤄졌으며, 축적된 현장 경험과 노하우도 함께 전수됐다.
특히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 및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안전교육이 병행됐다. 아울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 중 겪는 애로사항을 나누고, 소속기관 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높아지고, 산림재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혁 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담당자의 역량이 한 층 향상된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소통을 통해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주철현 의원 "임업 세제, 농업보다 불합리…이재명 정부 임기 내 개선 시급"
-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대상 특강 실시
- 김천교육지원청, 교사관찰추천제 적용 통한 재능 있는 영재 발굴
- 포항시, ‘스타점포 육성 및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 포항시 , ‘다시, 육거리 RE:CROSSING’ 포항 중앙상가 재활성화 프로젝트 열린다
- '2025 김천김밥축제' 지난해와 뭐가 달라졌나?
- 제29회 왕평가요제, 성황리에 마무리
- 영천시, 가을 축제 8만2천명 방문 ‘성황’
- 영천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개회
- 경주시립신라고취대, APEC 성공 기원 특별공연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주철현 의원 "임업 세제, 농업보다 불합리…이재명 정부 임기 내 개선 시급"
- 2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대상 특강 실시
- 3김천교육지원청, 교사관찰추천제 적용 통한 재능 있는 영재 발굴
- 4포항시, ‘스타점포 육성 및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 5포항시 , ‘다시, 육거리 RE:CROSSING’ 포항 중앙상가 재활성화 프로젝트 열린다
- 6'2025 김천김밥축제' 지난해와 뭐가 달라졌나?
- 7제29회 왕평가요제, 성황리에 마무리
- 8영천시, 가을 축제 8만2천명 방문 ‘성황’
- 9영천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개회
- 10경주시립신라고취대, APEC 성공 기원 특별공연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