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수험생 및 성인학습자 대상 맞춤형 학과탐방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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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2 09:59:58
수정 2025-09-22 09:59:58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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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20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2026학년도 수험생 및 학부모 초청 학과탐방 행사와 사회복지서비스과 성인학습자 초청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생과 학부모, 성인학습자 등 다양한 계층의 학습자들이 영남이공대학교의 교육 환경과 학과별 특성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와 학업 동기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사회복지서비스과 성인학습자 초청 프로그램에는 약 200여 명의 성인학습자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등록을 마친 후 총장 환영사를 통해 대학의 교육 철학과 발전 방향을 이해했으며, 이어 진행된 사회복지서비스과 전공 소개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일정 및 전형 안내는 큰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대학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영남이공대학교의 역사와 성과를 접한 뒤, 총장의 환영사를 통해 학교의 비전을 공유받았다.
또한, 학과 교육환경 및 실습 시설을 직접 탐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성인학습자들은 실제 학습 현장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1:1 입시상담 및 현장 원서접수에서는 일부 참가자가 즉석에서 원서를 제출하는 등 진학 의지를 다졌다.
오후 2시부터는 수험생 및 학부모 초청 학과탐방 행사가 열려 영남이공대학교 수시 지원 학생들과 가족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시작 전 대학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영남이공대학교의 역사와 성과, 강점을 접할 수 있었다.
이후 총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참가 학생들은 각 학과로 이동하여 학과별 전공 체험 프로그램과 탐방 활동에 참여했다.
실습실 견학, 전공 체험, 재학생 멘토링, 교수 상담 등이 진행되어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학과 교육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입학 후의 진로와 취업 비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험생, 학부모, 성인학습자 등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단순한 진학 설명회를 넘어 실질적인 전공 체험과 상담이 병행된 이번 행사는, 대학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취업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학교는 연령에 상관없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존중하며, 도전하는 모든 학습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 변화에 발맞춘 융합형 교육으로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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