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꿈을 이뤄, 드림 시즌3’로 청소년 희망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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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2 13:54:57
수정 2025-09-22 13:54:57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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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함께한 나눔, 지역 미래 세대 위한 따뜻한 발걸음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박문희)는 22일 중구 태평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를 방문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매칭그랜트 후원금 3,600만원을 '꿈을 이뤄, 드림(Dream) 시즌3'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꿈을 이뤄, 드림(Dream)' 사업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학교 수업만으로는 충족하기 어려운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1인당 한 과목에 한해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성에너지는 지난 2023년 시즌1, 2024년 시즌2에 이어 올해 시즌3까지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교육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매칭그랜트 제도는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정기 후원하는 금액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해 기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학대 피해 아동, 조손가정 청소년, 아프리카 해외 보건·교육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해왔다.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올해로 시즌3를 맞이한 ‘꿈을 이뤄, 드림(Dream)’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사업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노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근로자 대표로 참석한 최혁재 노조위원장은 “많은 동료 직원들이 기꺼이 동참한 이유는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며, “이 작은 정성이 학생들의 내일을 밝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성에너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편, 친환경·상생·투명경영을 바탕으로 ESG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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