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패브릭 서한집 대표, 3년 연속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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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3 11:47:58
수정 2025-09-23 11:47:58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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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 식사 제공 등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최영일 군수 "소중한 정성, 군민 위해 알차게 쓰겠다"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 출신 기업인 대한패브릭 서한집 대표이사가 23일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3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그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전북 순창군 유등면 유천마을 출신인 서 대표는 현재 서울 동대문구에 본사를 둔 대한패브릭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2006년 창립된 대한패브릭은 300여 종의 안감에 특화된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서한집 대표는 "올해도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순창군과 지역 주민께 도움이 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올해까지 벌써 3년째 변함없는 마음으로 고향을 위해 기부해 주신 서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은 군민들을 위해 알차게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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