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1회 선운산농협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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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3 19:50:10
수정 2025-09-23 19:50:10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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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1위 아산 조강열·2위 아산 강희문·3위 공음 나철주·4위 무장 박동선
여자부 1위 공음 오찬영·2위 아산 양정임·3위 공음 이남희·4위 무장 고옥자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23일 공음면에 새로 조성된 '고창청보리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선운산농협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선운산농협 김기육 조합장(무장·아산·공음)이 고령화로 농사를 짓지 않으면 조합원을 탈퇴해야 하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 고창군 5개 농협 중 최초로 제1회 파크골프 대회를 후원하면서 대회가 성사됐다.
식전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선운산농협·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대회는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과 클럽 회원 36팀 94명이 출전해 지역 주민 등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경기는 일반부 남녀 개인전으로 18홀 저타 경쟁경기(스트로크, 샷건방식)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파크골프를 통한 건강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하루를 만들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새로운 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고창 파크골프 발전의 출발점이자 군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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