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 실천

전국 입력 2025-09-23 17:13:33 수정 2025-09-23 17:13:33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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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 "작은 관심과 나눔이 우리 사회 따뜻하게 만들어"

김철우 보성군수(왼쪽 네 번째)가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작은자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성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발 벗고 나서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23일 보성군에 따르면 김 군수가 전날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작은자의 집'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직접 만났다. 이 자리에서 소고기·두유·생활용품 등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입소자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함께 명절 인사를 전하며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보성군이 단순히 복지정책을 집행하는 것을 넘어 군수 스스로가 나눔의 주체가 돼 지역사회의 통합과 상생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작은 관심과 나눔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보성군정의 최우선 가치가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김 군수의 이러한 행보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이인 등 여러 단체와 기업들의 기부가 연이어 이어지면서 나눔의 온기는 보성군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러한 연쇄적인 나눔 활동은 김 군수가 직접 솔선수범해 보여준 리더십의 결과라 할 수 있다.

보성군의 이번 추석맞이 위문 활동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약속하는 의미 있는 행보이다.

김철우 군수의 따뜻한 리더십 아래 보성군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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