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편의 최우선" 이숙자 남원시의원, 의정활동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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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3 19:50:17
수정 2025-09-23 19:50:17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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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노인복지관 앞 그늘막 설치…어르신 불편 신속 해결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이숙자 의원이 무더위 속 시민 불편을 해결하며 '민원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여름 동부노인복지관을 오가는 어르신들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릴 때 더위를 피할 곳이 없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긴 신호 대기에도 그늘막이 설치되지 않은 상황을 확인한 이 의원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양쪽에 그늘막을 설치하도록 했다.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이렇게 빨리 해결될 줄 몰랐다. 우리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적극적으로 반영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 의원은 "긴 폭염에 수고해주신 안전재난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전국적으로도 폭염 대응을 위한 그늘막 설치가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는 3400여 개의 그늘막을 운영 중이며 일부 지자체는 자동 개폐형 '스마트 그늘막'과 쿨링벤치, 쿨링포그 등을 함께 도입해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다만 지역별 설치 격차와 관리 부족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지적된다.
남원시 사례처럼 생활 속 작은 불편을 빠르게 해결하는 의정활동은 시민들의 만족을 높이고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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