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모두 함께 웃는 순창" 제19회 사회복지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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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3 20:27:48
수정 2025-09-23 20:27:48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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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기념, 군민·사회복지인 300여 명 한자리
유공자 16명 표창·축하공연·화합의 자리 마련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제19회 사회복지대회가 23일 순창군장애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순창군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기관·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완주풍류학교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함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순창군지회, 옥천요양원,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읍·면 지회 등에서 오랜 시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인물들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사는 사회복지 윤리선언 낭독, 기념촬영에 이어 엄영수 코미디언과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북돋웠다. 점심 만찬 자리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순창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누려야 할 복지를 군정 핵심 목표로 삼아, 보편적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회복지대회는 지역 복지의 가치를 되새기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순창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따뜻한 복지 순창' 실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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