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추석맞이‘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동참

전국 입력 2025-09-24 13:50:03 수정 2025-09-24 13:50:03 나윤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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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미해수욕장 환경 정화운동 벌여

영광군이 지난 23일 가마미해수욕장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장세일 군수(사진 앞줄 왼쪽 첫 번째)가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영광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 영광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했다. 군은 도로변, 관광지, 하천 등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24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가마미해수욕장에서 이뤄졌으며 장세일 영광군수와 김영식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제25회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앞두고 영광군 명예환경감시단과 함께 축제장 주변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축제장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읍·면에서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집중 정화기간으로 정하고, 마을 진입로와 안길,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는 물론 “내집 앞 쓰레기 줍기” 운동을 주민 자율로 추진하여 생활속 환경정화를 실천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환경정화활동에 함께해주신 영산강유역환경청과 명예환경감시단을 비롯한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대한민국 새단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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