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석남초 개축, 성장 위한 새로운 출발점”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공간재구조화 개축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 학부모, 인근 학교 교장단과 함께 새로운 학교 공간을 둘러보며 미래형 교육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46년 개교한 석남초는 오랜 세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했지만,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2021년 사업대상교로 선정된 뒤 총사업비 11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739㎡, 지상 4층 규모의 교사동을 새롭게 개축했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의 노력과 협력 덕분에 교사동 개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이곳에서 결대로 성장해 더 큰 꿈을 품고 높이 비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