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포츠, 치지직에서 야구 국가대표 경기 생중계 즐긴다

경제·산업 입력 2025-09-29 13:00:04 수정 2025-09-29 13:00:04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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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네이버가 네이버 스포츠, 치지직에서 야구 국가대표 경기 생중계에 나선다.

네이버와 KBO는 29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야구회관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 허구연 KBO 총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2025 NAVER K-BASEBALL SERIES' 프레젠팅 파트너 체결식을 진행했다.

네이버는 오는 11월 8일,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국 대 체코전, 11월 15일,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 대 일본전 총 4경기의 디지털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한다.

우선 네이버 스포츠, 치지직을 통해 전 국민이 무료로 야구 대표팀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네이버는 생중계와 함께 다양한 경기 데이터, VOD 하이라이트, 선호하는 스트리머의 해설, 시청자들의 채팅 소통이 가능한 치지직의 ‘같이보기’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는 10월 중 '2025 NAVER K-BASEBALL SERIES' 특집 페이지를 오픈하고 이벤트 세부 정보, 티켓 예매 안내,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을 조명하는 칼럼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회 기간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는 경기 하루 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훈련 모습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오픈 프랙티스’ 이벤트를 개최해, 추첨을 통해 네이버 회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작년부터 프로스포츠 관중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클립 ‘직관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선수 직캠, 응원 영상 등 생생한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이용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추첨 지급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KBO와 적극 협력해 대한민국 야구 팬의 축제인 국가대표 경기의 흥행과 야구 대표팀의 발전에 노력하겠다”라며 “클립 직관챌린지, 구단 오픈톡, 야구장 테마날씨 예보 등 야구에 진심인 네이버는 다양한 기술, 콘텐츠, 서비스를 고도화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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