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엔 행정예산자문위원회 위원 연임

경제·산업 입력 2025-11-08 09:32:21 수정 2025-11-08 09:32:21 이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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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한국이 유엔 행정예산자문위원회(ACABQ) 위원직을 연임하게 됐다.

외교부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5위원회 선거에서 이민홍 위원이 무투표로 ACABQ 위원에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ACABQ는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유엔의 핵심 자문기구로, 유엔 사무국이 총회에 제출하는 예산안과 행정·인사 정책을 사전에 검토하고 권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선출된 이 위원의 임기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다.

한국은 2022년 전지선 주유엔대표부 참사관이 2023∼2025년 임기로 처음 ACABQ 위원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유엔 회원국의 폭넓은 지지를 받아 연임에 성공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유엔의 행정·예산 체계 개선과 운영 분야 개혁에 적극 참여하면서 국제사회에 대한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기여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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