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청년 세대 결혼 긍정 인식 확산…결혼정보업계 수요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5-09-29 15:00:04
수정 2025-09-29 15:00:04
이채우 기자
0개
결혼 긍정 인식, 1년 새 6.7%p 증가
29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25~49세 미혼 남녀는 지난해 3월 55.9%에서 올해 8월 62.6%로 늘었다. 실제 결혼 의향이 있는 미혼 남녀는 같은 기간 61.0%에서 64.5%로 늘었다. 남성은 72.0%에서 72.9%로, 여성은 48.2%에서 54.4%로 증가했다.
이 같은 변화는 결혼정보업계에서도 감지된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최근 신규 가입자수와 성혼수가 모두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결혼 적령기인 20~3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수요 확대가 뚜렷하다고 전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관계자는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만큼,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만남을 제공하는 결혼정보회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결혼을 결심했다면 혼자 고민하기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또 그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듀오는 1995년 창립 이후 약 5만2000명의 결혼을 성사시킨 결혼정보회사다. 독자적 매칭 시스템인 DMS(Duo Matching System)와 철저한 신원 인증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평균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커플매니저들의 세심한 상담과 체계적인 매칭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누적 매출 3조원 돌파…내년 4조 보인다
- SSG닷컴, '코리아 세일 페스타' 동참
- 한-캐 방산협력 박람회 개최…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공략
- 한국GM, 내년 직영 서비스센터 전면 종료…협력센터 중심 체제
- 北, 한미안보협의회 맹비난…"끝까지 대결" 위협
- 컨트롤 유니온, ESG 진단 서비스 ‘ESG Insight Plus’ 론칭
- 美 소비자심리지수 3년 만에 최악…셧다운 장기화에 경기 불안 심화
- 한국, 유엔 행정예산자문위원회 위원 연임
- 휘발유·경유 가격 2주 연속 상승…국제유가 하락에도 국내 반등세
- 교통·학군·개발 호재 갖춘 입지…'이수 더 써밋' 주거단지 주목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누적 매출 3조원 돌파…내년 4조 보인다
- 2SSG닷컴, '코리아 세일 페스타' 동참
- 3기장군, 8~9일 '제6회 기장파전 축제' 개최
- 4한-캐 방산협력 박람회 개최…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공략
- 5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2025년 성과공유회 개최
- 6입영의 문턱을 낮춘 현역병 입영제도
- 7한국GM, 내년 직영 서비스센터 전면 종료…협력센터 중심 체제
- 8北, 한미안보협의회 맹비난…"끝까지 대결" 위협
- 9경주새일센터, 여성 중간관리자 대상 AI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10김천시, 깔따구 유충 정밀역학조사반 회의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