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테니스 축제 ‘2025 화이트오픈서울’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9-29 15:09:10 수정 2025-09-29 15:09:10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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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 예빛섬에서 미스토코리아가 전개하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테니스 축제 ‘2025 화이트오픈서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휠라]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미스토코리아가 전개하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서울 반포 예빛섬에서 진행한 테니스 축제 ‘2025 화이트오픈서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3년 광화문 광장, 2024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올해는 테니스와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테니스 축제로 펼쳐졌다.

‘Our tennis is beautiful’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휠라 테니스 앰배서더와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 응모권 등 혜택이 담긴 ‘화이트오픈서울 패키지’와 ‘휠라 매치 패키지’는 판매 초반부터 빠르게 소진됐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셀럽 박은석, 유빈, 송은이, 장성규, 조진세, 황보 등 6인이 휠라 앰배서더인 이형택 감독, 임용규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와 테니스 대결을 펼치는 ‘셀럽 테니스 매치’였다. 축제 마지막 날 열린 애프터 콘서트에서는 가수 다비치, 로이킴, 폴킴이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휠라의 커스텀 테니스화를 비롯해 테니스 서브 스피드 측정, 랜덤 랠리 게임, 피클볼 챌린지 등 다양한 현장 테니스 체험 이벤트를 즐겼다.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화이트오픈서울은 테니스와 문화, 음악이 합쳐진 새로운 방식의 도심 테니스 축제로 기획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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