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브릿지, 월드클래스 바텐더와 '용빠나잇'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09-29 16:06:15 수정 2025-09-29 16:06:15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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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너스톤브릿지]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코너스톤브릿지는 '용마루길 바 나잇: 용빠나잇'이 지난 19일 서울 용마루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용마루길은 서울 용산 도심 속 골목상권으로, 트렌디한 소규모 점포들이 어우러져 젊은 세대와 지역 주민 모두에게 주목받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용마루길 일대 바를 탐방하는 바 투어였다. 용마루길의 개성 있는 바 호사가, 매거진노츠, 용문 트로께 3곳이 참여했다. 

특히 월드클래스 수상 경력이 있는 바텐더들이 직접 제조한 특별한 칵테일이 큰 인기를 끌었다. 2012 월드클래스 챔피언 서성태 바텐더, 2025 월드클래스 톱10에 선정된 송문근 바텐더, 그리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인플루언서 페드로 파올로(Pedro Paolo)가 돈훌리오의 시그니처 칵테일 '돈팔로마'를 직접 제조해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챌린지 방식으로 3곳의 바를 방문하며 각 장소만의 특별한 분위기와 시그니처 메뉴를 경험했고, 럭키드로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추진하는 '서울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지역 상권의 고유한 브랜드 가치를 발굴하고 경쟁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상권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너스톤브릿지 관계자는 "이번 용빠나잇을 통해 용마루길만의 독특한 매력을 많은 분께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용마루길이 서울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너스톤브릿지는 정책, 기술, 문화, 교육 등 공공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종합 홍보대행사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개발연구원 등과 협력하며 영상 제작, 디지털 캠페인 등 다양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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